Python 함수의 return에 대해 알아보자!

return은 함수의 결괏값을 반환할 때 사용하는 명령어이다.

 

함수의 결괏값은 언제나 하나이다.

예제를 통해 return의 특징을 알아보자!

 

 

먼저, 함수를 만들어보자!

def add_and_mul(a,b):
    return a+b, a*b

 

함수를 호출해보자!

result = add_and_mul(3,4)

 

위에서 함수의 결괏값은 '언제나 하나'라고 했다.

a+b와 a*b는 결괏값을 2개 가지는 것이 아닌,  튜플값 1개에 (a+b, a*b)로 돌려준다.

따라서 result = (7, 12)가 된다.

 

만약 튜플(7, 12)를 2개의 결괏값처럼 받고 싶다면, 아래처럼 함수를 호출하면 된다.

result1, result2 = add_and_mul(3,4)

이렇게하면

result1 = 7이 되고, result2 = 12가 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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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turn문을 2번 사용해서 2개의 결괏값을 돌려주면 되지 않을까?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,

이렇게 하면 안되는 이유를 예제를 통해서 보여주겠다.

 

아래 코드처럼 함수를 작성하고 호출해보자.

def add_and_mul(a,b):
    return a+b
    return a*b

result = add_and_mul(3,4)
print(result)

7이 출력될 것이다.

위에서 return문을 2번 사용했지만, 함수의 결괏값은 오로지 하나이기 때문에 결괏값은 오직 a+b 뿐이다.

 

즉, 아래 코드는 위 코드와 완전히 동일하다.

def add_and_mul(a,b):
    return a+b

result = add_and_mul(3,4)
print(result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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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turn의 또 다른 쓰임새

 

특별한 상황일 때 함수를 빠져나가고 싶다면 return을 단독으로 써서 함수를 즉시 빠져나갈 수 있다.

 

아래 함수는 '별명'을 입력으로 전달받아 출력하는 함수이다. '바보'가 입력되면 함수를 즉시 빠져나간다.

이 함수는 반환값(결괏값)이 없다.

def say_nick(nick):
    if nick == '바보':
        return
    print("나의 별명은 %s 입니다" % nick)

 

아래 코드로 함수를 호출해서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다.

say_nick('hyeppy')
say_nick('바보')

 

 

끝~><